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R

김혜윤.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생생포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6시즌 9번째 대회인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원 컨트리클럽(파72·6,463야드)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13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김혜윤의 모습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정민(24·비씨카드)을 비롯해 박성현, 조정민, 김민선, 장수연, 이승현, 김해림, 고진영, 지한솔, 김지영 등 KLPGA 투어 상금순위 1~10위를 달리는 선수가 빠짐없이 출사표를 던졌다.

NH투자증권 소속 선수이자 미국 LPGA 투어 멤버인 이미림(26·NH투자증권)과 조윤지, 박결 등도 소속사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또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2016시즌 루키들의 우승 역시 가능한 시나리오 중 하나이다. 이소영, 이정은, 이효린, 김아림, 이다연 등 신인상 포인트 1~5위에 랭크돼 있는 선수들도 모두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외에도 김보경, 김예진, 김자영, 김지현, 김혜윤, 박채윤, 배선우, 박지영, 서연정, 안송이, 안시현, 안신애, 양수진, 오지현, 윤슬아, 윤채영, 이민영, 장수화, 장원주, 홍란, 홍진주 등 총 132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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