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3R
- ▲앨리슨 리와 박희영.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사진은 이번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재미교포 앨리슨 리(20)와 박희영(29·하나금융그룹)이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스치듯 지나가는 모습이다.
1983년 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 편입된 이 ANA 인스퍼레이션은 우승자가 18번홀 그린 옆 호수에 뛰어드는 세리머니가 전통이다. 남녀 골프대회를 통틀어 올해 가장 먼저 개최되는 메이저이기도 하다.
디펜딩 챔피언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을 비롯해 리디아 고(뉴질랜드교포), 박인비, 김세영, 장하나, 양희영, 전인지, 유소연, 김효주, 최나연, 박성현, 렉시 톰슨, 스테이시 루이스, 크리스티 커, 브리타니 린시컴, 모건 프리셀(이상 미국), 브룩 핸더슨(캐나다), 펑샨샨(중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캐리 웹(호주) 등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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