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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스페셜레슨] 한국여자골프의 자존심, 박세리가 떴다
박세리는 세계 골프사에 ‘대한민국’의 이름을 처음 올린 선수다. 1998년 LPGA투어에 데뷔해 메이저 5승 등 통산 25승을 올렸고,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헌액됐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이 박세리의 스페셜레슨을 독점 게재한다.
정리_류시환 기자, 사진_박광희(울트라스튜디오)
박세리의 아이언샷
아이언샷에는 ‘적정 수준의 백스핀’이 필요하다. 볼에 적정 수준의 백스핀이 걸리지 않으면 런(굴러가는 거리)이 증가해 그린 공략이 어려워진다. 반대로 런이 적다면 캐리로 홀 근처에 떨어뜨리는 공략이 가능하다. 이처럼 런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정 수준의 백스핀이 필요하다. 박세리가 아이언샷에 적정한 백스핀을 만드는 방법을 보여준다.


강력한 백스핀이 필요하다
"단단하게 눌러 빠른 그린에 볼을 멈추려면 강력한 백스핀을 만들어야 한다. 특히 미들, 롱아이언으로 백스핀을 늘리려면 빠른 스피드와 다운블로샷이 필요하다.”
박세리는 아이언샷에서 강력한 백스핀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스핀은 볼을 띄우는 것과 그린에 멈추는 역할을 한다. 다음은 박세리가 강력한 아이언샷을 만드는 네 가지 핵심 동작이다.



Step 1 파워를 비축하라
백스윙톱은 파워를 비축하는 최종 단계다. 활시위를 최대한 당겨 멈춘 지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탄탄한 하체의 지지 속에서 어깨를 최대한 회전한다. 물론 스윙축이 흔들리면 안 되며, 최대의 꼬임을 의식해 오버스윙해서는 안 된다. 안정적인 자세로 꼬임을 극대화하는 것이 백스윙톱의 핵심이다.


Step 2 끌고 내려와라
백스윙 때 손목을 꺾어주는 ‘코킹’은 파워를 증대하는 배경이다. 그런데 코킹을 빨리 풀어버리면 축적한 파워에 손실을 초래한다. 박세리는 코킹된 손목을 허리높이까지 끌고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세리는 허리가 리드하는 하체 회전과 함께 상체를 회전하며 클럽을 끌고 내려온다.


Step 3 폭발시켜라
코킹된 손목은 임팩트 구간에서 빠르게 풀어줘야 한다. 이 동작은 손목을 접었다가 빠르게 펴주며 헤드스피드를 높이게 된다. 이때 스윙축과 시선을 볼에 고정한 상태로 어드레스와 마찬가지로 페이스, 볼, 타깃을 스퀘어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체중을 왼발에 실어주며 헤드의 최저점을 볼 앞으로 가져가야 한다. 즉 헤드가 내려가며 볼을 타격하는 ‘다운블로샷’을 해야 한다. 그래야 볼에 강력한 백스핀을 만들 수 있다.


Step 4 스피드를 유지하라 박세리는 폴로스루 구간에서도 시선을 볼이 있던 위치에 고정하고 있다. 정확한 임팩트를 만드는 배경으로 ‘헤드업’이 잦은 아마추어 골퍼가 따라해야할 동작이다. 이와 함께 타깃을 향해 팔을 뻗어주는 동작도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임팩트에 집중하면 헤드스피드가 느려져 샷거리가 짧아진다. 나아가 볼에 걸리는 스핀양이 줄어든다. 박세리처럼 임팩트 후 폴로스루까지 가속해줘야 보다 강력한 백스핀을 볼에 걸 수 있다.







자료제공골프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