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뛰어난 기량을 갖춘 골퍼가 되고 싶다면 프로를 따라하자. 박상현과 김도훈이 여러분의 롤모델이 되어 준다.

샷이 잘 안 된다고 인상을 쓰면 다음 샷도 망칠 가능성이 커진다.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결과를 만드는 법. 동반자와 페어웨이를 걸으며 즐겁게 대화를 나눠보자. 분명 곧게 뻗어가는 샷을 하게 될 것이다.


POINT LESSON OF PARK
볼을 바라보라
페어웨이우드는 사용이 어렵다고 한다. 클럽이 길고, 로프트가 낮아서다. 볼을 정확히 맞히지 못하고, 띄우기도 쉽지 않다. 그런데 보다 훌륭한 골퍼가 되려면 페어웨이우드를 마스터해야 한다.

박상현의 3번 페어웨이우드샷을 살펴보자. 그만큼 멋진 동작은 아니더라도 우리가 따라할 수 있는 몇 가지 동작이 있다. 그 중 이 동작만큼은 꼭 따라하자. 바로 볼을 바라보는 것이다. 볼이 어떻게 날아갈지 궁금한 마음에 시선과 머리가 타깃으로 빨리 향하는 헤드업을 방지하는 방법이다. 볼만 끝까지 본다면 분명 헤드 페이스로 볼을 타격할 수 있다.

[POINT 1] 어드레스, 볼을 본다.
[POINT 2] 테이크백부터 백스윙톱, 계속 볼을 본다.
[POINT 3] 다운스윙부터 임팩트, 여전히 볼을 본다.
[POINT 4] 폴로스루에서 피니시, 날아가는 볼을 본다.

플레이 반팔 셔츠
화이트 셔츠의 라임컬러와 볼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아이템. 여름철 플레이 시 쾌적함을 제공할 UV 차단 소재와 부드럽고 드라이 기능을 겸비한 기능성 원사를 사용했다. T라인에 골프볼을 연상케 하는 프린트 포인트를 줘 생동감 넘치고 활기찬 스타일을 제안한 아이템. 21만8,000원

플레이 팬츠
UV 차단은 물론 냉감효과 및 퀵드라이 기능을 겸비한 기능성 팬츠. 팬츠 사이드 부분에 배색 디테일을 살려 스포티한 디자인을 포인트로 한 제품. 28만8,000원


POINT LESSON OF KIM
왼발로 서라
김도훈의 하이브리드샷 피니시 동작이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동작 속에서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그저 체중을 왼발에 싣고 선 동작으로 우리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이다. 특히 이 동작을 따라하면 보다 곧게 뻗어가는 샷을 덤으로 얻게 된다.

어드레스 때 양발에 균등하게 배분된 체중은 백스윙 때 오른발, 다운스윙 때 왼발로 이동한다. 그런데 볼을 띄우고 싶은 마음에 체중을 오른발에 두고, 퍼올리듯 스윙하는 골퍼가 많다. 오히려 왼발로 지면을 누르듯 체중을 실어주며 다운스윙하면 보다 정확히 볼을 타격할 수 있다.

[POINT 1] 백스윙톱 때 체중을 오른발에 싣는다.
[POINT 2] 다운스윙 때 왼발로 지면을 누르듯 체중을 실어준다.
[POINT 3] 볼을 띄우는 것이 아니라 헤드로 찍듯이 스윙한다.
[POINT 4] 왼발로 서서 곧게 날아가는 볼을 바라보자. 오른발을 거들 뿐

플레이 아우터
스트레치가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편한 바람막이 점퍼. 백스윙부터 다운스윙까지 편안하도록 스트레치 소재가 적용됐다. 배색컬러와 스트라이프 지퍼의 디자인으로 스포티함을 느낄 수 있다. 35만8,000원

플레이 팬츠
피로함을 감소시키고 인체에서 발산되는 원적외선을 흡수해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팬츠. 화이트, 레드, 블랙, 에메랄드 네 가지 다양한 컬러로 구성됐으며 뒷포켓에 포인트가 숨겨진 제품. 33만8,000원

플레이 반팔 셔츠
플레이 도중 발생되는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표면으로 확산시켜 쾌적함을 최대한 높인 기능성 아이템. 편안한 스윙을 도울 수 있도록 얌홀 라인 절개를 최소화하고, 소매까지 연결된 배색 라인으로 스포티함을 더욱 느낄 수 있다. 25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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