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지난 10일 일본에서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한국 여자골프의 거목' 故 구옥희의 빈소에는 많은 골프인이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의 시신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운구되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葬)으로 치러진 장례식장에는 골프 선수들을 포함해 16일 밤부터 17일 오전까지 300여 명이 빈소를 찾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25·미래에셋)는 한국에서 잠시 쉬는 동안 고인의 비보를 듣고 16일 저녁 빈소를 찾아 눈물을 흘렸다.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전인지(19·하이트진로)를 비롯해 허윤경(23·현대스위스), 장수화(24·메리츠금융), 이미림(23·우리투자증권) 등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17일 오전에는 한장상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전 회장과 L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은퇴한 김미현(36)이 빈소를 찾았다.
히구치 히사코 전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회장이 일본에서 방한해 애도를 표했다.
박종길 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구 전 회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체육훈장 맹호장(2등급)을 추서했다
18일 오전 9시 고인의 영결식이 진행된다. 골프한국(www.golfhankook.com)
고인의 시신은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 빈소가 마련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운구되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葬)으로 치러진 장례식장에는 골프 선수들을 포함해 16일 밤부터 17일 오전까지 300여 명이 빈소를 찾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지애(25·미래에셋)는 한국에서 잠시 쉬는 동안 고인의 비보를 듣고 16일 저녁 빈소를 찾아 눈물을 흘렸다.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전인지(19·하이트진로)를 비롯해 허윤경(23·현대스위스), 장수화(24·메리츠금융), 이미림(23·우리투자증권) 등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17일 오전에는 한장상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전 회장과 L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은퇴한 김미현(36)이 빈소를 찾았다.
히구치 히사코 전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 회장이 일본에서 방한해 애도를 표했다.
박종길 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구 전 회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체육훈장 맹호장(2등급)을 추서했다
18일 오전 9시 고인의 영결식이 진행된다. 골프한국(www.golf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