숍라이트클래식 2R , 박희영 공동 6위
세계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 하루에 9오버파
[골프한국] 퍼트 감각이 좋은 강혜지(23·한화)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둘째 날 공동 2위로 도약했다.
강혜지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 골프장(파71·6천15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쳐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모리야 쭈타누깐(태국)과 함께 선두에 3타 뒤진 채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2009년 LPGA에 데뷔한 강혜지는 그해 웨그먼스 LPGA에서 공동 4위에 올랐고 지난해는 나비스타 LPGA 클래식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은 나비스코 챔피언십 공동 5위다.
강혜지는 지난해 라운드당 평균 퍼트 수 29.1개로 6위에 랭크됐다.
중국의 펑샨샨이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1위에 자리했다.
이날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은 보기 4개를 버디 3개로 막지 못하며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재미교포 미셀 위(24·나이키골프), 캐리 웹(호주) 등과 함께 공동 6위다.
이날 오후에 바람이 강해져 오후 조 가운데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이 유일한 언더파를 기록했다.
김인경은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이날 보기 4개와 버디 3개를 쳐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중간합계 4오버파 146타로 공동 36위다.
이날 3위로 출발한 세계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하루에 더블보기 4개와 보기 2개, 버디 1개를 엮어 9타를 잃었다. 최악의 성적을 내며 5오버파 147타로 공동 49위까지 밀려났다. 골프한국(www.golfhankook.com)
강혜지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 골프장(파71·6천15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쳐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3언더파 139타로 모리야 쭈타누깐(태국)과 함께 선두에 3타 뒤진 채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2009년 LPGA에 데뷔한 강혜지는 그해 웨그먼스 LPGA에서 공동 4위에 올랐고 지난해는 나비스타 LPGA 클래식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은 나비스코 챔피언십 공동 5위다.
중국의 펑샨샨이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1위에 자리했다.
이날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은 보기 4개를 버디 3개로 막지 못하며 중간합계 1언더파 141타로 재미교포 미셀 위(24·나이키골프), 캐리 웹(호주) 등과 함께 공동 6위다.
이날 오후에 바람이 강해져 오후 조 가운데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이 유일한 언더파를 기록했다.
김인경은 중간합계 이븐파 142타로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이날 보기 4개와 버디 3개를 쳐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중간합계 4오버파 146타로 공동 36위다.
이날 3위로 출발한 세계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하루에 더블보기 4개와 보기 2개, 버디 1개를 엮어 9타를 잃었다. 최악의 성적을 내며 5오버파 147타로 공동 49위까지 밀려났다. 골프한국(www.golf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