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PGA챔피언십에서 로리 맥길로이의 결정적 승부샷은 마지막 라운드의 3번 우드샷이었다. 샷은 홀 2.1미터에 붙어 그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글의 기회를 마련해줬다. 아마추어가 볼을 로리 맥길로이처럼 때릴 수는 없다. 하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샷거리가 감소하기 때문에 페어웨이우드의 중요성이 커지게 된다. 파5나 길이가 긴 파4 홀을 공략할 때는 더욱 그렇다. 여기 강력한 우드샷으로 2타에 그린을 공략하는 데 도움되는 세 가지 열쇠를 소개한다.
볼을 스탠스 앞에 놓는다
상당히 넓은 스탠스를 취하고 볼을 왼겨드랑이 바로 안쪽이나 볼 폭만큼 왼발뒤꿈치 안쪽에 위치시킨다. 양손은 볼과 일직선으로 맞추고, 샤프트는 중립이나(즉 위아래로 똑바로 세워주거나) 약간 앞으로 숙인 정도로 가져간다. 이는 어드레스 때 상체를 볼 뒤쪽으로 위치시켜 볼을 잔디 위에서 수평으로 쓸어칠 수 있다는 느낌을 준다.
헤드를 낮게 뒤로 빼낸다
가파르게 내려치는 다운블로샷은 쇼트아이언에는 효과가 있지만 우드는 그렇지 못하다. 너무 가파르게 내려치는 타격을 피하려면 백스윙의 첫 구간, 즉 엉덩이와 어깨가 클럽의 움직임에 반응을 하며 뒤로 틀리기 시작할 때까지 헤드를 지면을 따라 수평으로 움직여야 한다. 백스윙톱 때는 왼팔이 오른어깨를 가릴 수 있도록 한다(골퍼의 옆에서 타깃 라인 방향으로 보았을 때). 이러한 동작은 몸을 중심으로 헤드를 좀 더 원형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며, 이는 볼을 향해 평탄한 스윙 궤도를 만들어내 수평 타격을 가능하게 한다.
수평으로 쓸어치듯 헤드를 움직인다
볼을 ‘위로 퍼 올리거나’ 공중으로 띄우는 걸 도와주려는 충동을 피하고, 단순히 페이스의 로프트가 그 일을 하도록 한다. 볼 앞쪽 7.5센티미터 정도 지점에 티가 꽂혀 있다고 상상하고 볼과 지면의 티를 수평 타격으로 때리도록 한다. 스윙이 자연스럽게 최대의 폴로스루 단계를 향해 위로 움직이기 시작할 때까지 지면을 따라 헤드를 수평으로 움직인다.
가파르게 내려치는 다운블로샷은 쇼트아이언에는 효과가 있지만 우드는 그렇지 못하다. 너무 가파르게 내려치는 타격을 피하려면 백스윙의 첫 구간, 즉 엉덩이와 어깨가 클럽의 움직임에 반응을 하며 뒤로 틀리기 시작할 때까지 헤드를 지면을 따라 수평으로 움직여야 한다. 백스윙톱 때는 왼팔이 오른어깨를 가릴 수 있도록 한다(골퍼의 옆에서 타깃 라인 방향으로 보았을 때). 이러한 동작은 몸을 중심으로 헤드를 좀 더 원형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며, 이는 볼을 향해 평탄한 스윙 궤도를 만들어내 수평 타격을 가능하게 한다.
볼을 ‘위로 퍼 올리거나’ 공중으로 띄우는 걸 도와주려는 충동을 피하고, 단순히 페이스의 로프트가 그 일을 하도록 한다. 볼 앞쪽 7.5센티미터 정도 지점에 티가 꽂혀 있다고 상상하고 볼과 지면의 티를 수평 타격으로 때리도록 한다. 스윙이 자연스럽게 최대의 폴로스루 단계를 향해 위로 움직이기 시작할 때까지 지면을 따라 헤드를 수평으로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