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환희 인스타그램

배우 박환희가 7살 아들의 생일의 맞아 SNS에 글을 게재한 가운데, 그의 SNS 프로필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13일 박환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8시간의 진통 끝에 만나게 된 천사같은 우리 아들. 엄마 뱃속에서 열심히 나오느라 퉁퉁 부었지만 엄마 눈에는 가장 예쁘다"라며 "이 땅에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정말 정말 고마워. 아주 많이 보고싶다 우리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출산 당시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에도 박환희는 아들과 찍은 사진들을 여러 장 게재하며 떨어져 살고 있는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표했다.

또한, 박환희는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korean / 1990. 10. 13 / mother / 朴奐喜 / 빛날 환, 기쁠 희 / 박환희 / Daisy /"라는 문구로 본인을 '엄마'라고 소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박환희의 애틋한 모습에 "응원합니다" "팬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세요!" "떨어져 사는 지금 어떤 심정일지...꼭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등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한편,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빌스택스(전 바스코)와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로 1년 3개월만에 이혼했다. 아이는 빌스택스와 그의 여자친구가 양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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