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인 붐이 넘치는 친화력을 선보였다.

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신동과 붐이 새해 첫 밥동무로 출연해 용인시 고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고기동 계곡의 상류에 자리 잡은 전원주택 단지는 탁 트인 정원과 그림 같은 저택들로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벨 누르기를 시작한 두 사람은 초반부터 부재중인 집들이 많아 불길함에 휩싸였다. 하지만 붐은 만만치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특유 친화력을 발휘하며 한 끼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붐은 처음 만나는 주민에게도 "엄마 붐이에요!"라고 말하며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고기동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또한, 붐은 자신이 키우는 식물인 '금전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금전수'가 자신의 미래를 예측한다며, "요즘 프로그램을 맡을 때마다 줄기가 나온다. 단, 단발성 프로그램은 작은 줄기, 고정프로그램은 큰 줄기"라고 자세한 설명을 이어나가 웃음을 자아냈다고.

친화력 대장 붐의 한 끼 도전은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용인시 고기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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