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종 인스타그램
은종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시집갑니다. 한참을 걷다 둘러보니 여전히 제 곁에는 든든한 남자친구가 있고, 언제나 따뜻하신 아버님, 어머님, 식구들이 계시고 늘 주셔도 더 못줘서 미안하다 하시는 할머니, 부모님의 어깨가 보일때쯤 철이 들었을까요. 걱정을 덜어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쯤 결혼이라는 결심을 했던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지금처럼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주저하지 않고 더 성장하는 '은종', '윤딴딴'의 음악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내년 3월16일, 가족들과 친척들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의 응원 속에 식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은종과 윤딴딴은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