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방송인 오정연이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28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찐 거로 실검 1위. 정신이 번쩍 들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오정연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통통해진 근황으로 관심을 끈 바 있다.

오정연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두 달 만에 11kg 늘었어요. 과일주스 가게 아르바이트 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 츄릅츄릅 하면서 많이 찐 것 같아요. 이것은 변명인 것"이라며 "사실 크게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기사 사진은 너무 사실적이라 각성 중입니다. 다이어트 돌입합니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이렇게 공개적으로 다짐해야 진짜 살 뺄 것 같아 큰 맘 먹고 올립니다. 다이어트 과정도 틈틈이 나눠볼게요.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세상엔맛난게너무많아' '#잠시만안녕' '#운동아_친해지자' 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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