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나 혼자 산다' 래퍼 마이크로닷이 남다른 친화력을 뽐냈다.

16일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잠깐의 틈도 허용하지 않는 시간 관리장인 마이크로닷의 하루가 찾아온다.

먹을 게 물밖에 없던 집을 가득 채우기 위해 장을 보러 나가려던 그는 갑자기 발길을 돌려 신발 신은 그대로 부엌으로 직행, 장바구니를 3개나 챙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차 트렁크를 가득 채울 만큼 장을 본 마이크로닷은 바로 집에 가지 않고 옆집을 방문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마이크로닷은 자연스럽게 사람들과 친해지는 특별한 능력을 자랑한다. 평소에도 음악적 영감을 얻기 위해 전시회나 미술관에 자주 가는 그는 이날 지인 전시회에서 처음 만난 미대 오빠 김충재와 스스럼없이 행동하며 급격하게 가까워져 감탄을 불러온다. 

뿐만 아니라 미친 인맥의 완성판인 풋살 모임에서는 뛰어난 축구 실력을 선보이며 지치지 않고 폭풍 질주하는 그의 운동 열정이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마성의 매력남 마이크로닷의 행복한 일상은 오늘(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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