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해피투게더4' 워너원 강다니엘이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워너원 완전체가 출격하는 '워너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 한은정-김지혜를 비롯해 믿고 보는 예능돌 워너원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다니엘이 "어머니께 전셋집을 선물해드렸다. 내년에는 사드리는 게 목표다"라며 통 큰 효도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워너원 멤버들은 너나할 것 없이 자신의 효도 스토리를 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옹성우는 "어머니가 돈을 아끼시는 편이다. 올 여름 아버지가 에어컨 없이 냉수만 들이키시길래 제가 가전을 모두 선물해드렸다"며 가전 풀세트를 공개하며 '효도 배틀'에 불꽃을 지폈다.

무엇보다 윤지성은 "어머니에게 카드를 드렸다. 백화점을 돌던 어머니가 어느 날 카드를 잘라 버리셨다"며 "어머니가 제 생각보다 훨씬 통이 크셨다"고 덧붙여 효도에서 비롯된 '카드 절단 사태' 전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워너원표 토크박스가 펼쳐질 '해피투게더4'는 이날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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