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뉴스화면 캡처

탤런트 박채경이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채널A '사건 상황실'에 따르면 박채경은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경 음주 상태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식당 앞에 정차된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피해 차량 운전자는 당시 박채경은 만취 상태여서 몸도 잘 가누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박채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해당 음주운전 사고로 피해자는 목과 허리에 부상을 입었으며, 현재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8년생인 박채경은 항공사 모델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 '아이엠 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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