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오늘(4)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개그맨 유세윤과 걸그룹 아이즈원이 특별 출연해 풍성한 웃음을 안긴다. 

먼저 유세윤은 ‘연기는 연기다’ 코너에서 황제성, 문세윤, 최성민과 호흡을 맞춘다. 어리바리한 신인 배우로 분해 명불허전 개그 본능을 발휘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낼 예정. 독특한 분장을 하고 무대에 올라 시작부터 기대감을 자아낸 유세윤은 자신의 시그니처 유행어를 연달아 선보이는가 하면,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아이즈원의 안유진과 이채연은 ‘부모님이 누구니’에서 황제성의 자녀로 등장한다. 개성 넘치는 개인기는 물론, 황제성과 완벽한 댄스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전언이다. 또한 강혜원과 히토미는 ‘선다방’ 코너에서 홍현희와 ‘꿀재미’를 선사한다. 능청스럽고 유쾌한 연기와 더불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애교까지 전격 공개한다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아이즈원의 매력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8년 4쿼터 5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은 ‘부모님이 누구니’와 ‘연기는 연기다’가 공동 1위를 달리며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그 뒤를 이은 중위권 코너들의 반격도 거센 가운데, 현재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의 ‘가족오락가락관’에는 김용명이 출격해 미친 존재감을 뽐낸다. ‘갑분싸’ 코너에는 양세찬이 장도연의 남편으로 깜짝 등장하고, 2018 장희빈’에서는 홍윤화가 지원사격에 나서 꽉 찬 즐거움을 보여준다. 과연 이번 주에는 어떤 변수로 순위권 변동이 생기게 될지, 우승을 거머쥐는 코너는 누가될지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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