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나르샤가 결혼기념일에 남편과 반신욕을 즐겼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의 '천고자비 특집! 자신만만 추녀들' 편에는 '자신감 넘치는 가을 여자’ 황석정 나르샤 사유리 치타 소희(엘리스)가 출연한다.

앞서 '비디오스타'를 통해 과거 물 절약 차원에서 남편과 함께 샤워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던 나르샤는 녹화 도중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된 결혼생활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르샤는 얼마 전 결혼기념일에 남편과 함께 커플 반신욕을 즐겼다며 여전한 금슬을 자랑하는 한편, 반신욕 도중 발생한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나르샤는 이번 녹화에서 혼자가 된 사연을 최초로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10년 넘게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회사의 도움을 받다 보니,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 나르샤는 자발적으로 뭔가 해보고 싶었다며 회사를 나와 독립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홀로서기'를 한 이유가 남편과의 문제 때문인 줄 알았던 MC들과 제작진들은 놀란 마음을 쓸어 내렸다는 후문이다.

홀로서기를 시작한 나르샤의 모습은 이날 저녁 8시 30분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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