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은비 인스타그램

배우 강은비가 일본 오사카에서 한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8일 강은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사카 성추행 사건! 숙소로 가는 길에...'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강은비는 "어떤 남자한테 성추행을 당했다"며 "방송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가려는데 뒤에서 어떤 남자가 허리 만지고 날 껴안으려 했다"고 말했다. 그는 길에 있던 웨이터에게 도움을 요청해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은비는 "(그 남성은) 40대 넘어 보였다. 한국에선 나를 다 알아보니까 그런 일이 없는데 일본에서 당하니까 뭔가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한 강은비는 현재 인터넷방송 BJ, 1인 크리에이터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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