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갑상선암이 완치됐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모델 변정수, 코미디언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변정수는 "지난 2012년 갑상선 암을 진단받았다"며 "이제는 완치된 상태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암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솔직히 '죽겠구나'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떻게 하지' 하다가 재산부터 가족 명의로 바꾸고 보험도 넘겼다. 유서까지 썼다"며 "5년 후 완치됐다고 하더라. 지금은 재산을 다시 회수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