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며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현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계약 해지는 최근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가장 큰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현아와 이던은 지난 8월 2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는 즉각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다음날 현아와 이던은 "팬들에게 솔직하고 싶다"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큐브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인정 이후 현아와 이던, 후이가 함께 속해있는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의 활동을 예정보다 일찍 종료했고 현아와 이던을 퇴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가 철회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현아와 이던의 앨애설이 발단이 돼 큐브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은 종료되고 말았다.  




이하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5일 현아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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