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PD수첩'에서 울산 성민이 사건을 과학적으로 파헤쳤다.

12일 방송된 'PD수첩'에서는 41만명의 청원을 동원한 11년전 울산 성민이 사건에 대해 면밀히 조명했다.

11년이 지난 현재. 친형인 성진씨는 "악몽을 꿨죠, 정확히 초3, 2학기 때였어요…어린 성민이가 나왔었어요. 그런데 얼굴이 좋지 않았어요"라며 괴로운 마음을 표했다.

이후 과학적 실험을 시작한 제작진은 600n(뉴턴)의 힘을 확인했고 이 힘이 3세 어린이가 복부에 중상을 입힐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는 걸 밝혀냈다.

특히 한 전문가는 "여기서 어린이들이 사망한다면 인류가 존재할 수는 없을 듯"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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