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소희 인스타그램

배우 안소희가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안소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알리며 "배우 안소희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안소희는 2004년 단편영화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고,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가수 생활을 했다.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드라마스페셜-해피! 로즈데이', 드라마 '하트 투 하트' 등에서 주연 배우로 발돋움했으며, 천만 관객들에게 사랑 받은 영화 '부산행'을 비롯,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낸 영화 '싱글라이더'를 통해 이병헌과 호흡을 맞추며 호평받았다.

한편,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진구, 추자현, 고수, 박성훈, 박해수, 김고은, 김용지, 변우석, 션리차드, 이지아, 이희준, 장영남, 한가인, 우효광, 카라타에리카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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