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성훈 인스타그램

젝스키스 강성훈을 둘러싼 논란에 YG엔터테인먼트가 입을 열었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강성훈 단독 팬미팅을 통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강성훈의 단독 팬미팅은 본인이 독자적으로 진행해왔다. 하지만 YG는 모든 사안을 자세히 알아보고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문제점들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 9일 양일간 예정됐던 강성훈의 대만 팬미팅이 일방적으로 취소됐다고 대만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이에 강성훈은 "대만 측에서 우리를 속이고 진행한 부분이 있었다. 대만 정부에서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이 팩트"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강성훈과 팬클럽 운영진의 열애설, 팬클럽 운영 부실, 기부금 횡령 의혹 등이 불거지며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아래는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강성훈 단독 팬미팅을 통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그동안 강성훈의 단독 팬미팅은 본인이 독자적으로 진행해왔습니다. 하지만 YG는 모든 사안을 자세히 알아보고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문제점들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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