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미경이 JTBC '히든싱어5'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일 방송된 '히든싱어5'에서는 박미경과 모창능력자들의 가창대결이 담겼다.

이날 박미경은 라운드 내내 중하위권에 머무르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파이널 라운드는 메가톤 히트곡 '이브의 경고'였고 "마음을 비우고 했는데 이 노래는 내 트레이드마크"라며 전의를 불태웠다.

투표결과 박미경이 최종 승자로 호명됐고 "'이브의 경고' 이후로 1등을 해본 적이 없다. 이제 내게 1등은 없다고 생각했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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