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사진=화앤담픽쳐스 제공
배우 김태리가 배우 브랜드 평판에서 1위에 등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일부터 지난 1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10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2일 발표했다. 그 결과 김태리, 신혜선, 한지민, 이병헌, 김민정, 차은우, 이유리, 임수향, 조승우, 알렉스가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tvN '미스터 션샤인'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김태리(브랜드 평판지수 8,811,309)가 차지했다. 이어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신혜선(6,834,107)이 2위를, tvN '아는 와이프'의 한지민(6,263,602)이 3위를 기록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8년 9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했던 김태리가 1위로 분석됐다"며 "김태리는 연극, CF, 영화, 드라마에서 누구보다 새로운 가볍지 않고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로 평가를 받으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8년 9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배우 김태리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이쁘다, 귀엽다, 깔끔하다'가 높게 나왔"다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미스터션샤인, 이병헌, 홍서범'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6.84%로 분석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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