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윤정수 인스타그램
16일 윤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놀기의 진수. 혼자 까페 다니기. 4F 누군가 알려줘서 혼자 가긴 했는데. 재미진다 재미져. 시원함. 카페 안에 여성분. 가게 안에 단 둘인데 나한테 1도 관심 없으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윤정수의 얼굴과 함께 카페에 앉아있는 일반인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허락 없이 해당 여성의 얼굴이 고스란히 노출된 사진을 게재한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윤정수는 해당 사진을 지운 뒤 여성의 얼굴에 스티커를 붙여 사진을 재업로드했다.
그러면서 "아, 그리고 본의 아니게 카페가 너무 조용하고 편하다보니 아무 생각 없이 얼굴이 작게라도 나온 여성분께 죄송하단 말씀드리면서 급수정했습니다. 미안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