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휘성 성대모사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11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토요일'에서는 조세호가 출연해 멤버들과의 남다른 케미를 뽐낸다.

이날 조세호는 녹화 도중 휘성의 노래가 미션곡으로 등장하자 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휘성 모창을 여러 차례 선보인 바 있기 때문.

그는 "누구보다 휘성 씨의 목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호흡까지 따라해보려고 오백 번 이상 들었다. 그러다 보니 휘성 씨의 발음이 들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호언장담했던 것과는 달리 실제 받아쓰기에는 약한 모습을 보여 멤버들로부터 "정답 맞추려는 게 아니고 성대모사 하려고 온 것 아니냐"라는 빈축을 샀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놀라운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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