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캡쳐
배우 신동욱이 열애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TV리포트는 26일 신동욱이 올해 초부터 9살 연하의 한의사 A씨와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신동욱의 오랜 팬으로 스타와 팬의 관계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특히 신동욱이 희귀난치병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투병을 할 때에도 곁에서 신동욱을 응원하며 큰 힘이 되줬다.

앞서 신동욱은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출연해 CRPS 투병 중 힘들었던 생활을 고백한 바 있다.

신동욱은 "수호천사같이 간호해주는 여성은 없었나?"는 김구라의 질문에 "있다. 사람이 아니라 강아지다. 통증을 참아가며 쓰다듬어주다 보니 재활치료가 되더라"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신동욱은 수호천사를 '강아지'라고 언급했지만, 누리꾼들은 신동욱의 말에 진짜 속뜻이 숨겨주 있었던 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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