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캡쳐
배우 이아현이 두 딸과 함께 다정한 모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아현은 지난 2007년 유주를 공개 입양한 데 이어 2010년 유라를 입양한 바 있다. 

이아현은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 입양한 두 딸 유라, 유주를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아현은 "우리 아이들은 제게 '난 특별하잖아, 엄마가 가슴으로 낳았으니까'라고 말한다. 첫째 유주는 알고 있지만, 둘째 유라는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아현은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2TV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서 두 딸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재혼 전이었던 이아현은 "제 딸들이 아빠의 빈자리 때문에 형부를 많이 따른다"고 말했다. "왜 아빠가 없죠?"라고 묻는 질문에 이아현은 "싱글맘이다. 저한테 입양되서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중에 '입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정말 자랑스운 엄마가 되고 싶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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