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캡쳐
개그맨 정철규가 '문제적 남자'에서 뇌섹남으로 인정받았다.

'블랑카'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정철규는 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철규는 "고등학교 시절 성적은 1등은 아니었지만 전교 1등보다 IQ가 1이 높았다. 좀 놀랐는데 IQ에 관심 가지면서 멘사 테스트에 도전했다"라고 멘사회원이 된 계기를 설명했다. 특히 정철규는 "멘사를 넘어 더 뛰어난 천재들이 모인 HIGH IQ SOCIETY 테스트를 통과했다. IQ가 170이상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정철규는 지난 6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서부터 풀이나 추리 등 문제를 푸는 것을 워낙 좋아했다. 기본적으로 개그맨들이 머리가 좋은 것 같다"며 높은 아이큐를 기록한 비결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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