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캡쳐
양준무 가희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양준무와 가희는 2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양준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둘째를 임신한 가희의 몸상태를 확인하며 가벼운 스킨십으로 거침없이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양준무는 가희 몰래 베이비 샤워 이벤트를 기획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모임을 통해 친분을 쌓아오다 교제로 이어져 1여년의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3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가희는 앞서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남편 양준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가희는 "저와 남편은 지인으로 만났다"며 "늘 티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편하게 지인들과 어울려 만나왔는데 남편이 어느 날 뮤지컬을 보러오면서 수트를 입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알고 지내던 모습과는 완전 상반되는 수트핏에 한 눈에 반해버렸다"라며 "넥타이까지 맨 모습이 정말 섹시해서 설레고 얼굴이 빨개질 정도였다. 너무 섹시해서 벗겨버리고 싶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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