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지성 SNS 캡처)
구지성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누리꾼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며 “이런 거 또 보내면 이제 바로 아이디를 공개하겠다”고 일침했다.
공개한 메시지에는 “안녕하세요 43살 재일교포사업가입니다. 혹시 장기적으로 지원 가능한 스폰서 의향있으시다면 한국에 갈 때마다 뵙고 지원 가능합니다.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라는 글이 담겨 있다.
구지성은 레이싱 모델로 활동했을 당시에도 스폰서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구지성은 앞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스폰서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실제로 한번 비슷한 경험을 해본 적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구지성은 “몇 년 전 한 모터쇼에 나이 지긋한 남성이 다가와 ‘구지성씨 맞냐’고 말을 걸어서 친절하게 답해줬는데 알고 보니 레이싱 모델들에게 접근하는 전문 스폰서 브로커였다. 이런 일이 제 앞에서도 일어났다는 것에 많이 놀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