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출신 조승희, 연애 프로그램 인기녀 등극 ‘막상 연애는 부담돼?’

▲사진=SBS캡쳐

걸그룹 다이아 출신 조승희가 17일 방송된 SBS '커플 메이킹 호텔-로맨스 패키지'에 출연하자마자 인기녀에 등극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희는 걸그룹 다이아의 메인보컬이자 리더 출신이라고 소개하며, 현재 직업이 와인 소믈리에라고 밝혔다.

조승희는 현재 와인 소믈리에 뿐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앞서 다이아 활동을 접으면서 가진 휴식 기간 동안 슬럼프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승희는 지난 2월 bnt와 화보 촬영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슬럼프를 이겨내기 위해 열심히 몰두할 수 있는 것을 찾다가 와인을 공부하며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조승희는 연애 관심에 대해 "걸그룹 활동할 때보다 오히려 연기자가 되고 난 후 사람들의 시선이 더 신경 쓰이고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작품과 배역까지 영향을 미칠 것 같아 나 스스로 만들어 가는 연애 제한이 많이 생긴 것 같다"고 걱정을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