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캡쳐
가수 조현아가 마이네임 채진과의 해프닝에 대해 해명했다. 조현아는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을 둘러싼 '연관검색어' 관련 내용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조현아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과 채진의 술자리 영상에 대해 "팬티가 아니라 반바지였다. 왕게임도 아니었고 뭔가 뺏고 있는 것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

앞서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조현아와 채진의 사생활이 담긴 영상이 공개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조현아와 채진은 지인들과 함께한 술자리에서 짧은 복장을 입은 채 마치 수위 높은 스킨십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대중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 같은 논란이 야기된 이유는 두 사람의 지인이 당사자의 동의 없이 영상을 유포했기 때문. 지인은 두 사람의 허락 없이 영상을 공개했고, 해당 영상은 걷잡을 수없이 확산되고 말았다.

그 결과 조현아와 채진은 자신도 모르게 사생활 영상이 유출된 것은 물론 이와 관련해 강도 높은 비난세례를 받는 등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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