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린 SNS
지난 15일 방영한 JTBC ‘히든싱어5’에 출연한 린은 히든싱어의 팬임을 자처하며, 언제 자신을 불러줄지 기다렸다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라운드까지 진출한 린은 모창 도전자를 의식했는지 평소 습관이 그대로 나왔고, 모창 능력자들도 린의 애드리브까지는 묘사하지 못해 단번에 린이라는 사실이 들통났다.
때문에 공정한 대결을 위해 최대한 원곡에 맞춰야 하는 히든싱어의 취지에는 조금 어긋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seoh**** 린이라는가수가 이렇게가슴이 따뜻하고..눈물이많은지는몰랐어요~어릴때부터 그저 노래만좋다생각했는데..노래만큼 마음씨도 착하시고여리시네요^^ 어제히든싱어보고팬이되어보려합니다~~힘드신날도많겠지만 우리함께힘내요^^”, “dell**** 오랜동안 린의 노래를 좋아했는데 이렇게 재밌는 프로에서 실컷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린씨, 신곡을 너무 안 내고 있다는 생각 안 들어요?”, “wang**** 솔직히 마지막 라운드 린 탈락할것 같지 않았나? 몰표로 1등할지는...1,3번 넘 잘해서 놀랬음”, “park**** 간만에 히든싱어 케이월편보고 감동받아 본방사수 했더니..린이 산통깼음..실력있는 가수라 생각해서 봤는데 반칙까지 쓰며 일반인들 이겼어야 하나?ㅉㅉ”라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