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철/신소율 SNS
김지철과 신소율이 공개 열애를 하게 된 계기가 눈길을 끈다.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 배우 신소율은 지난 3월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김지철과 신소율은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잇따랐다.

이후 신소율은 JTBC4 ‘미미샵’에서 “개인적으로 남자친구를 숨기거나 마스크를 쓰는 스타일은 아니었다”며 “순대 국밥집에 남자친구와 밥을 먹으로 갔는데 옆에 단체 손님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알고 보니 신문사 연예부 기자 회식이었다”며 “그걸 쓴 기자가 팩트만 써줬다.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써줘 줄줄이 예쁜 기사만 나왔다. 그래서 오히려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철은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에서 “주변 사람은 다 알고 있고, 대학로에도 공개적으로 다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냥 좋다. 같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분”이라며 “워낙 배려도 많고 생각이 깊다. 너무 생각이 많아서 어떤 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기도 하는데 좋다.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려면 자기 일을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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