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예림 SNS
앞서 이경규는 딸 이예림과 김영찬의 만남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으 바 있다. 지난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경규는 “우리 딸이 연애한다는 기사가 났다. 깜짝 놀랐다. 남자친구가 축구선수여서”라고 운을 뗐다.
이에 MC들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이경규는 “딸의 인생이기 때문에 특별히 관여하지 않는다”며 쿨한 반응을 나타냈다.
그럼에도 셰프 김풍이 “그러면 김영찬 선수에게 관여하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자, 이경규는 “최강희 감독에게 한 번 연락을 해보려고 한다. 딸의 나이가 이제 20대가 됐기 때문에 충분히 연애는 할 수 있다고 본다”며 두 사람의 사이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