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권 SNS
김영권 선수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김영권 선수는 지난 11일 조현우, 이용, 이승우 선수와 MBC ‘라디오스타’에서 러시아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거 방출했다.

앞서 김영권은 다소 경솔한 발언으로 여러 차례 팬들의 비난을 받았지만, 독일 경기의 잊을 수 없는 첫 골을 터트린 주역으로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영권은 지난해 8월 이란과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관중의 함성이 크다 보니 선수들이 소통하기가 힘들었다”며 “소리를 질러도 들리지 않아서 답답했다”고 말해 실언 논란이 불거졌다.

하지만 김영권이 독일 경기에서 첫 골을 터트리자 이영표 해설위원은 방송에서 “까방권을 줘야한다”며 김영권의 활약을 인정했다.

이후 김영원은 귀국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결과에 대해 아쉽다”며 “우리는 16강이 목표였다. 해단식에 많은 분이 와 주셔서 너무 고맙다. 이제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욕을 먹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마음가짐을 나타냈다.

한편, 누리꾼들은 “shar**** 영권 랩 왜이렇게 잘하지ㅋㅋㅋ랩퍼인줄ㅋㅋㅋ”, “tjsd**** 김영권 남성미 뿜뿜 놀랐슴니다 ㅎ”, “esom**** 월드컵 경기 때 너무 잘봤어요 수고하셨습니다”, “Lu*** 손흥민 메달 따주려면 김영권 이용 손흥민으로 뽑아”, “ruis**** 김영권 넘 잘생겼다...배우 뺨 치는 듯”, “nast**** 조현우 김영권 노래 왜케 잘함??!”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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