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과함께 스틸컷
신과함께2가 오는 8월 개봉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신과함께2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전편에서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차태현, 이정재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신과함께-죄와 벌’은 무려 1400만여 명의 관객들을 매료시켜 후속작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번 신과함께2 에서는 집을 지키는 ‘성주신’으로 마동석이 출연해 저승삼차사들의 전생에 얽힌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과함께2는 폭발적인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개봉 전부터 관람객들의 기대가 높지만, 개봉에 앞서 때아닌 논란을 겪어야 했다.

신과함께2에 조연으로 출연한 오달수, 최일화가 연예계 미투 의혹을 받아 전격 하차를 결정했기 때문. 당초 신과함께 시리즈는 사전제작으로 결정돼 이미 모든 촬영을 끝냈었다.

갑작스러운 소동으로 제작진은 오달수와 최일화를 대신할 배우들을 물색했고 긴급 촬영에 나섰다.

이에 오달수는 조한철이, 최일화는 김명곤이 투입됐으며 이로 인해 약 10억 원에 달하는 비용이 추가적으로 든 것으로 전해진다.

오달수는 세트 촬영 위주로 진행되지만, 최일화는 야외촬영이 많아 보조 출연자, 미술, 의상까지 새로 진행해야 했다. 이와 함께 CG작업, 편집, 음악, 후시녹음을 진행해 추가적인 노동이 들어갔다.

한편, 누리꾼들은 “ssji**** 도경수파이팅! 신과함께 파이팅1”, “toin**** 신과함께 1편 정말재미있게잘봤어요~~2편빨리보고싶네요~~^^”, “tkdw**** 오~~기대기대 완전 기대가되네요...안그래도 마지막에 마동석나오는거보고 2편나오겠다 하고있엇는데 정말나오네 ㅋ ㅑ~~~ 완전 감동 2편 무지기대가 되네요^^”, “yoon**** 이거 보려고 예매권 미리 사놨음ㅋㅋㅋ”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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