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서인 SNS
웹툰작가 윤서인이 정우성의 난민 호소 글에 저격글을 남겨 논란을 초래했다.

정우성은 최근 SNS를 통해 “오늘은 세계 난민의 날이다.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달라”는 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난민들의 삶을 게재했다.

하지만 정우성의 글을 본 윤서인은 “최소 몇 명이라도 좀 데리고 살면서 이딴 소리를 하세요. 우성씨”라는 조롱섞인 글을 올렸다.

이어 윤서인은 “난 또 개념 배우에게 시비 턴 무개념 만화가가 되겠지”라며 향후 비판적인 반응이 나올 것을 예상하기도 했다.

앞서 윤서인은 지난해 12월에는 KBS 파업을 지지하는 정우성의 발언에 “여성 여러분 남자 잘생긴 거 하나도 소용 없다. 얼굴 뜯어먹고 살 것도 아니자너”라고 정우성을 향한 도넘은 글을 올려 비난을 산 바 있다.

한편, 웹툰작가 윤서인이 여러 차례 정우성 측을 향해 저격글을 남겼지만,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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