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제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자신의 생활에 대해 언급하며 "1년에 행사 40개 정도를 무료로 한다", "술을 끊었다"라는 등의 솔직한 발언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앞서 김제동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싱글 생활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김제동은 "싱글 남성으로 사는 건 많이 외롭지만, 자유로운 것도 많다"며 "혼자 살기 편하다고 생각하다가도 누군가한테 위로를 받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동시에 다 가질 순 없다. 지금이 좋다는 생각을 하려고 한다"라며 "당장 내일 여행을 떠날 수도 있고, 문득 절에 4박 5일 들어갈 수도 있다. 이런 것들은 가정이 있으면 힘들 것이다. 허락해주는 아내가 있다 하더라도 눈치가 보일 테니까. 집에 돌아왔을 때 썰렁한 건 제가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