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솔빈 SNS
지난 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KBS2 ‘뮤직뱅크’를 떠난 라붐 솔빈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스페셜 MC 방탄소년단 진과 마지막 MC를 맡아 끝내 눈물을 터트린 솔빈은 함께 진행을 본 이서원이 성추행 및 협박 혐의로 하차했을 때도 MC로서 소명을 다했다.

솔빈은 이서원 논란이 얼마 지나지 않고 하차가 결정됐고, 마지막 방송에서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 이에 팬들은 그간 마음 고생한 솔빈의 앞날에 축복을 보냈다.

하지만 논란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불거졌다. 이날 솔빈이 방탄소년단 진의 본명을 부르는 등 경솔한 태도를 취했다는 지적이 잇따른 것이다. 또한 1997년생인 솔빈이 자신보다 5살 많은 진에게 사석인 것처럼 반말을 썼다며 태도 논란이 이어졌다.

이에 솔빈의 소속사는 “1년 10개월 동안 뮤직뱅크 MC로 지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다”며 라이브 방송에서 일어난 경솔한 행동에 사과드린다는 내용의 전문을 게재하며 수습에 나섰다.

한편, 누리꾼들은 “wndy**** 많이 친한가 보다~ 보기좋다”, “112l**** 이게 그렇게 불편해???...”, “sink**** 그냥 장난 친거다! 그냥 넘어가지 무슨 ...”, “ lime**** 나도 방탄팬인데 이해 안돼서... 생방송 도중 나가버린 건 분명 경솔한 행위지만 호칭은 둘만의 문제 아닌가?? 진이 반말 허용했으니깐 반말 쓰겠지 너무 간섭하지는 맙시다;”, “luvc**** 진오빠 좀 그만 냅둬. 개인사정으로 안좋은일 겹겹이 터져서 맘이 안좋다. 제발”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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