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소영SNS


유소영은 연예 활동 중 스포츠스타들과 유독 많은 스캔들에 휩싸였다. 그리고 오늘 고윤성과의 열애사실을 인정하며, 또 한 번 공개연애를 하게 됐다.

유소영은 지난 2014년 야구선수 심수창과 스캔들이 불거진 바 있다. 유소영은 당시 화보 촬영에서 “심수창은 친한 사람들 중 한 명이었는데 열애설이 터지고 나서 서먹해졌다”며 열애사실을 부인한 바 있다.

유소영은 축구선수 손흥민과도 열애설이 휩싸였다. 당시 손흥민 측은 “친한 누나 동생으로 응원하는 사이일뿐 연인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당시 유소영 측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예쁘게 이어가고 싶다”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이후 유소영은 KBS2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아직 그분과 만나냐?”는 질문에 “열애설이 난 뒤 그 분이 욕을 많이 먹었다. 운동을 왜 안하고 연애하냐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그분이 방송에 나오는 것을 꺼려한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2년 뒤 유소영은 골프선수 고윤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8일 스포츠월드는 유소영과 고윤성이 2개월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최근 연습장과 골프장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해졌다.

유소영의 스캔들이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스포츠 스타와의 세 번째 스캔들이기 때문이다. 야구선수와 축구선수를 비롯해 골프선수와 열애설이 또 한 번 불거지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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