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오늘밤만 재워줘' 캡처
김준이 지난 2015년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고 가정을 꾸린 사실이 8일 보도됐다. 김준은 지난 2009년 화제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 ‘송우빈’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준은 그룹 티맥스(T-max) 출신으로 데뷔 당시 화려한 이목구비로 ‘리틀 장동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에 김준은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장동건 선배를 닮았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큰일난다”며 “굉장히 좋은 말이고 칭찬인데 좋은 말도 자꾸 듣다 보면 부담이 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워낙 높은 선배님이셔서 비교할 수가 없다”며 “팬들이 갖는 기대감에 부응하지 못하면 느끼는 실망감도 클 것 같아 걱정이고, 외모적인 부분은 노력한다고 해도 이뤄낼 수 없으니 다른 부분으로라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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