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박서준 SNS
박서준은 지난 2015년 조이뉴스와 인터뷰에서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당시 박서준은 “다정하겠죠. 저도 (그녀는 예뻤다)성준이처럼 붕어빵까진 생각을 못 해봤다”며 "대본을 보며 연애를 배울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예전부터 드라마를 하며 여자들은 별거 아닌거에 설레어한다. 예를 들면 ‘보고 싶다’고 했을 때 당장 볼 수 있는 거라든지, 이런게 중요하구나 싶다“고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케미 비결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달리 말하면 매력이나 장점으로 표현될 수 있을 때 제 입으로 말하기는 애매하다. 나 역시 ‘뭐 때문에 그럴까’ 물어보고 싶다“며 ”상대를 존중하려고 하고, 다 받아들이려고 하고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능글 맞은 구석이 있다. 실제로 상대방을 어려워하는게 없고 편하게 하는게 비결이라며 비결일 수 있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