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인생술집' 캡처
가수 정엽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정엽은 지난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평소 알고 지낸 지인의 친언니와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앞서 정엽은 여러 차례 방송에서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정엽은 이날 ‘연애를 18년동안 쉰 적이 없냐’는 질문에 “이제 그렇지 않다”며 “2년 정도 쉬었다”고 전했다.

이어 “남자친구 있는 여자한테도 대시하고 20번 200번 대시한다”며 마음에 들면 지칠때까지 대시한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케 했다.

이후 최근 tvN ‘인생술집’에서는 “연애를 할 때는 물불을 안 가리는 스타일이다”며 “일도 뒷전이고 사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상대의 주변에 머물며 편안하게 해준다”며 “억지로 뭔가를 만들려고 하면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라고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평소 대시할 때는 “솔직하게 ‘되게 좋아해요’라고 말한다”며 “웬만하면 포기 안 하는 스타일이다. 될 만한 사람들에게 늘 대시했던 건지 잘 모르겠지만 실패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했다.

아울러 나이가 차면서 결혼 생각도 있다며 “결혼식은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