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너도 인간이니' 캡처
‘너도 인간이니’가 지난 4일 첫선을 보이면서 화제의 드라마로 떠오르고 있다. KBS2 ‘너도 인간이니’는 대한민국 재벌 3세 ‘남신’을 본 따 만든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가 인간 세상에서 ‘강소봉’을 만나 인간다운 감정을 느끼게 되는 이야기로 배우 서강준, 공승연이 출연한다.

공승연은 방영에 앞서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배우 서강준과 공통점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공승연은 “강준이랑 동갑이고, 여태 드라마 촬영하면서 오빠나 동생을 만났지 동갑은 처음이었다”며 “친구같이 촬영했고 촬영 시간이 빡빡하고 매일 밤새다 보니까 현장에서 만날 시간은 많았는데 사적으로 만나지 못했다. 사적으로 만날 시간이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현장이 빠르게 돌아가서 안타까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로 눈이 똑같이 갈색 눈이다”며 “감독님도 보면서 카메라 투샷을 잡으면 갈색 눈동자들이 있으니까 신기하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기한 게 둘 다 색소가 부족하다 보니까 둘다 햇볕을 잘 못 본다”며 “촬영할 때 누구는 햇빛을 보고 누구는 그렇지 않으니까 한 명은 눈을 못 떠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서로 눈물을 흘리고 야외 촬영 할 때 힘들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KBS2 ‘너도 인간이니’는 배우 서강준, 공승연의 첫 지상파 데뷔이기도 하다. 이에 누리꾼들은 “wmsh**** 솔직히 재밌더라 ㅋㅋ 일단 남주여주 비쥬얼이 좋고 뭔가 흥미로워~”, “jyh9**** 와 서강준 멋지고 눈빛도 넘 좋아”, “wmsh**** 드라마 재밌던데?? 남자가 봐도 서강준 색히 개 잘생겼더라 공승연은 귀엽더군 ㅎㅎ”, “kimh**** 연기도 너무 잘하고 너무 잘생김ㅠㅠ”이라는 호평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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