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교순 SNS
1일 TV조선 ‘구조신호, 시그널’에서는 70년대 최고 배우로 떠오른 김교순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당대 유명 남자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김교순이 바깥 생활과 교류를 끊은 채 폐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담아냈다.

또한 자연스러웠던 옛 모습과 달리 과도한 화장으로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유명 스타에서 폐지를 줍고 생활을 연맹하는 모습에 동료 배우 김형자 역시 안쓰러운 눈빛을 보냈다.

김교순이 연예계를 떠났을 당시, 동료들은 단지 김교순이 재일교포 남성과 결혼해 일본으로 떠났으며, 그 곳에서 외동딸을 낳고 사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특히 쓰레기장을 연상시키는 집안 풍경과 썩어가는 음식들 사이에서 살아가는 김교순의 삶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cjho**** 외로움이라는것 이거 정말 무서운듯...”, “mj15**** 의외로 저장강박 걸리신분 되게 많아요ㅠㅠ 하루 빨리 치료가 잘 될 수 있도록”, “avan**** 치매 중기 같아보이는데....안타깝네요”, “mhsh**** 치료 꼭 받으셔서 깨끗한 집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응원할게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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