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유 SNS
샤이니 온유가 3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추행 논란 후 삶에 대해 털어놨다. 샤이니 온유는 지난해 8월 JTBC ‘청춘시대2’ 방영을 앞두고 서울 모 클럽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에 휘말렸다. 이후 누리꾼들의 비난이 잇따르자 온유는 자숙의 기간을 가지며, 모든 활동을 하차했다. 이어 온유는 지난 4월 무려 8개월 만에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아 오명을 씻게됐다.

이어 온유는 최근 10주년을 맞아 정규 6집 첫 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1로 샤이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하지만 온유는 성추행 논란 후에도 지난해 12월 형제와 같았던 샤이니 멤버 故 종현의 사망 소식에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 한동안 언론 노출을 자제한 온유는 당시 멤버들과 상주로 故 종현의 빈소를 끝까지 지켰다.

이후 온유는 자신의 SNS에 故 종현을 위한 글로 추측되는 심경을 고백했다. 당시 공개된 글은 “당신이 누구이든 무얼하든 상관없습니다. 다만 이 한가지만 기억해주십시오. 그 누군가는 당신을 당신보다 사랑합니다.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이 담겨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샤이니를 본 누리꾼들은 “wjdd****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ena**** 샤이니 10주년 너무 축하하고 언제나 처럼 끝까지 응원할게 신곡 데리러가 많이 들어주세요!”, “skyr****샤이니는 영원히 다섯명! 비록 지금은 함께하지 않지만 항상 다섯명이 함께한다고 생각할게요! 응원합니다!!”, “hyun**** 얼마나 힘든시간보낸친구들일까 싶지만그래도 우울에 안빠지게 활동더열심히하는거겠지요다들 힘내세요 파이팅!!”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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