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행운' 문문이 과거 몰카 사건에 휘말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비행운’ 문문 몰카 사건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여론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비행운’을 작곡한 문문은 지난 2016년 강남의 한 공용 화장실을 이용중이던 여성을 몰래 촬영한 사건으로 처벌 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이어 현재 감미로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인기를 끈 문문의 과거 몰카 사건에 실망감을 느낀 팬들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문문은 지난해 문화뉴스와 인터뷰에서 “안녕하세요. 지구에는 좋은 노래가 너무 많아서 달로 간 문문입니다. 제가 살아온 경험을 노래하고 있고, 올해 서른이 되었습니다. 시와 우주랑 이태원에 살아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원래 직업군인을 했는데, 어렸을 때부터 막연하게 갖고 있던 꿈이 음악 하며 먹고 사는 것이었다”며 “직업군인이라는 직업이 따분하기도 했고, 더 늦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군 생활을 접고 음악을 하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영감은 날씨와 꿈이고, 거기에 제가 살아왔던 경험을 입혀서 작업물을 만들어 낸다”며 “노을 진 하늘이나, 비가 오고 난 길거리 등을 보고 있으면 예전 일들이 떠올라 그 위에 멜로디를 입혀본다”고 자신만의 작곡 방법을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문문의 소식에 “loll**** 실검에 뜨는거 보고 왜 이 사람 또 범죄 저질렀나 ㅋㅋ 했는데 리얼로 범죄 저지른거였네 ㄷㄷ;”, “tapa**** 양아치가 여기 또 있었네.내가 말했지 또 나온다고 더 뒤져봐 또 있어 눈에 안 보일뿐이야”, “ttit**** 오늘 운전하다 노래좋네.. 누구지? 하고 봤더니 문문이던데... 노래도 삭제해야겠다”, “wlfk**** 헐 내 비행운노래....너무충격”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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