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민 SNS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장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행을 택한 이유에 이목이 쏠린다. 최근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를 통해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는 장민은 모델 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중이다.

앞서 장민은 유투브 채널에서 “저는 스페인 사람이고 아빠는 한국사람, 엄마는 스페인 사람”이라고 혼혈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 2’ 제작발표회에서 장민은 “저는 스페인 사람이지만 아버지가 한국인이다. ‘우리나라’라고 하면 한국도 생각나고 스페인도 생각난다”며 “3년 동안 한국에 살고 있고 한국말 배우고 있다. 이번에 이런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아울러 “좋은 친구들과 같이 놀 수 있었고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어서 좋다”며 “아버지가 한국 사람인데 한국말 안 가르쳐주셨다. 아버지도 9년 전에 돌아가셔서, 아버지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아서 한국에 왔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말을 안 가르쳐줬지만 한국 문화는 어릴 때부터 다 가르쳐주셨다”며 “한국 음식도 만들어주고. 6살 때부터 아버지 휴가가 있으면 한국에 자주 왔다. 한국에도 가족이 있고 스페인에서 태어났어도 한국 문화를 다 알고 있었다”고 애틋한 마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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